12월18일 사탕부케 2개 주문

12월19일 1개만 도착(사진 좌측)

12월21일 10시경 전화-22일까지 나머지 한개 도착하게 해달라고 부탁

12월22일 13시경 전화-배송상황 문의-당일 보낸다고함..

                               어제 보내달라고 부탁하지 않았냐고 하니 전화를 많이 받아서 정신이 없었다고함..

                              23일까지 택배 사정으로 도착하지 않을경우 퀵서비스로 배송요청함
                              하지만 "택배배송만됩니다"란 대답만 반복함 그러면 만약 도착하지 않을시 퀵서비스 착불로 받겠다고 함

                              (퀵비 만원 안쪽 예상함)

12월23일 16시경 도착-다른물건옴(사진 우측)

                              항의를 하니 당일 다시 택배 발송하겠다고함

                              오늘 공연이라 내일은 필요없다고하니 그럼 한개 반품해주겠다고함

                              이 과정에서 당일 필요하다고 얘기하는 저에게 택배 발송하겠다고 반복해서 말함

                              상담원으로서 자질 부족하다고 생각함(동문서답)

                              아이들이 자매라 꽃다발이 다르면 싸운다고 잘못온 한개 퀵으로 바로 보내달라고하니 택배 발송만 된다고함

                              그러면 퀵서비스 착불은 되냐고 물으니 된다고함

시간이 촉박해 꽃집에도 들르지 못하고 그냥 잘못온 꽃다발 두개 들고갔습니다.

애들이 좋아하면 그냥 넘어가자 하는심정으로요..

그런데 역시나 아직 말귀를 다 알아듣지 못하는 둘째가 언니걸 뺏으려고 했고

언니가 뺐기지 않자 꽃다발 집어던지고 포장을 다 풀어헤치더군요

즐거워야할 연말행사가 엉망이되었습니다.

퀵서비스비를 제가 내는건 되고 더플라워마켓에서 내는건 안된다는것도 이해가 안됩니다.

실수는 귀사에서 했는데 왜 피해는 제가 봐야하는걸까요?

그리고 상담하신 남자분 본인이 대표라고하셨는데 직원들 교육도 그렇게 시키시나요?

실수를 하되 책임은 지지 말아라

불만이 있으면 소비자가 피해를 보든말든 반품 받으면 그만이다?

저같은 손님 없어도 그만이라고 우습게 보지 마시고

고객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주시길 바랍니다.